HP “제조·설계 분야 VR 도입, 우리가 주도할 것” – IT조선 > 사람 > 인터뷰
전 세계적으로 내노라하는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에 발 맞춰 VR/AR/MR과 같은 첨단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HP사 역시 VR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HP사의 VR 사업 부문 최고 기술 책임자 폴 마틴(Paul Martion)은 제조, 건축, 설계와 같은 산업 분야에서 VR 기술 적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입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10
HP사는 일반인을 타겟으로 한 VR이나 AR과 같은 제품이나 콘텐츠 혹은 플랫폼과 달리 전통적인 산업 분야에 VR과 AR을 적용하고자 합니다. 산업 분야에 VR을 적용한다면 실물이나 모형을 만들지 않고서 결과물을 가상으로 보고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아직 상용화를 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걸림돌이 있는데 3D 그래픽 포맷의 형태와 화질에 다른 하드웨어의 해상도를 대표적인 장애물로 말했습니다. 특히 HMD의 경우 아직 많은 발전과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 했습니다.
앞으로 HP사가 집중하고 있는 분야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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